간만에 지대 미친놈 강림.
일일이 쓰자니 귀찮고 정리잘하신 분의 글로 대체.

이런 얘기도 있고 말이지.



여기까지는 발에 채이는 인터넷 찌질이 이상도 이하도 아님. 나를 뿜게 만든 것은 다음 짤방. 드래그 하이라이트 부분 캐참조.




이 가련한 중생을 어찌하면 좋을꼬. 다중이 흉내는 아무나 내는 것이 아니거늘.

실제로 넷 상에서 무려 네 개의 인격을 돌리는 찌질병신을 하나 알고 있는데, 네 인격 간에 완벽한 분리가 이뤄져 있어서 심지어 A의 인격으로 C나 D의 뒷다마를 눈하나 깜빡 안하고 까더라. 물론 캐미친놈이고 지정신으로는 절대 할 수 없는 짓이긴 하지만 그 정도 컨트롤이 안되면 다중이 놀이는 하면 안 되는 거지. 속된 말로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이 쉴 곳이 없어야 가시나무가 될 수 있다 이 이말이다(응?) 찌질한 거야 개인사정이니 못잖게 찌질한 내가 가타부타할 소지가 없다만, 저렇게 어설퍼서야 예의상이라도 한마디 안 할 수가 없잖나.

역시나 찌질이가 멋진 것은 아니메 속에서나 가능한 얘기. 모니터 속에 굴러다니는 숱한 찌질이들은 아무로 레이도 아니고 라이토도 아니다. 찌질이는 찌질이일 뿐 따라하지 말자(풉)



사족. 나름 컨셉 잘 잡고 쓰다가 저 쯤 쓰면서 울컥 받혔던 모양이다. 이 가련한 꼬꼬마같으니라고. 하기야 너라고 그렇게 살고 싶어 그렇게 살고 있겠냐. 언제나 하는 말이지만 역시 인간은 재미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예전에 블리자드 놈들이 와우 운영 개그지같이 할 때 한참 유행타던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후로 이 미친놈 때문에 the you의 학력으로는 이해할 수 없겠지 라든지 必要韓紙 라든지 하는 달콤쌉싸름한 말들이 또 한동안 이 사람 저 사람의 입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역시 인간은 재미있다 2.
 
by 스타더스트메모리 | 2007/03/27 15:48 | GP01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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