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한토막.
-오빠.

-응.

-방금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월페이퍼를 하나 봤는데.

-응.

-키라하고 아스란하고 아스카가 있었거든. 뒤에 기체들 서 있고.
그런데 기체들이 다들 상당히 파손돼 있었는데.

-응.

-근데 키라 뒤에 서 있는 게 데스티니였어;

-왜 키라 뒤에 데스티니가 서 있냐?

-그건 나도 모르겠는데 더 엽기가 뭐냐면;
내가 나도 모르는 새에 아론다이트를 알아보고 그게 데스티니였다는 걸 알아봤다는 거야. ㄱ-

-물고기가 떡밥을 알아보는 건 당연한 일.





참고로, 아론다이트같은 특이한 소드는 못알아보는 게 더 어렵긴 하지.

by 스타더스트메모리 | 2006/07/02 01:23 | ZGMF-X42S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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