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절도?

웃기시네



저런 기사 나올때마다 조낸 궁금한 건데 왜 회사가 직원 시간 훔쳐가는 건 아무도 카운트 안 하는 거냐? 수당 같은 건 애초에 바라지도 않는다. 쓰다달다 말도 없이 야근시키기, 사전에 말 한 마디 없이 회식이랍시고 사람 귀찮게 하기, 휴일에 불러내기, 쉬는 날 괴롭히기, 퇴근해서 집에 와 있는 사람한테 전화로 메신저로 메일로 닥달하기, 월차 한 번 쓰려면 갖은 눈치 주고 타박하기 이런 거에 대해서는 왜 비용산정 안하냐?

월급은 직원의 '노동력'에 대한 댓가일 뿐이다. 한 사람의 '인생'을 통째로 산 비용이 아니란 말이다. 업무중 잡담? 점심시간 오버? '직장 절도'가 아니라 '소극적 반항'이라는 건 왜 아무 놈도 언급을 안하는 거냐? 하기야 어쩔 수 없나? '비지니스 프렌들리'(이말 참 아무리 들어도 웃긴다)인 나라에서는 말이지.

by 스타더스트메모리 | 2008/04/22 14:28 | GP01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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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마징곰 at 2008/04/22 21:28
뭐 그러니 월급을 못올려주겠다 이거군요 (피식) 과연 비지니스 "후렌들리" ( --)
(모 신문에서 저렇게 표기한걸 보고 "어린쥐"가 바로 떠올랐다죠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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